더 라이프10 위니펙의 겨울 차량관리 요령 캐나다 위니펙의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 부터 온도가 영하로 떨러지기 시작했습니다. 더디어 기나긴 캐나다의 겨울이 시작된것입니다. 일단 차량점검을 해야 합니다. 1. 윈터타이어를 장착해야 겠지요. 2. 부동액과 윈도우 워셔액 3. 익스텐션 케이블 4. 간의 삽도 준비하시구요 5. 담요 같은것도 하나쯤 차에 구비하면 좋습니다. 일단 이렇게 하시면 대략적인 차량의 겨울 준비는 된것같습니다. 2020. 10. 19. 어떤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가? 어떤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나? 늦은 휴가를 가려고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여행책 두권과 근현대사를 다룬 유시민작가의 책 나의 한국현대사 라는 책을 빌렸다.언제부터인가 여행을 가서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생각되서 꼭 한번은 해봐야지 하던 일이었다. 오늘 책을 메인사진에 위치시킨것은 여행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다만 오늘 이야기의 출발이 도서관에서 책빌리려다가 시작된지라 책 사진 한장 올려 그 성의를 표할 뿐이다. 인간은 사고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른 고등생물종이다 등의 말들을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이말의 의미를 다시금 한번 세겨보려고 한다. 인간의 사고와 인간의 언어사이에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을까?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고는 언어의 양과 질만큼 딱 그만큼만 이루어 진다.만일.. 2018. 8. 17. 사춘기 우리아이와 대화해보기 사춘기 우리 아이, 반드시 이것만은 알고있어야... 누구나 한번 사춘기를 격는다. 그 시기를 심하게 경험하든 약하게 경험하던 그 차이가 있을 뿐이지 모두 한번은 격어야 한다.어제 지인의 집들이 갔다가 그 집 자녀와 우리 아이 모두 막 사춘기에 접어든 사실을 새삼 화젯거리로 이야기를 나눴다. 여러분 가정에 초6~중3 사이의 자녀가 있다면 그아이의 하루 일과와 행동들이 이해가 가는 편인가?아마 대게는 이해가 안가는 화성에서 온 외계인 마냥 대화에 어려움에 부딛칠때가 많을 것이다.왜 그럴까? 착실하고 엄마말에 토시하나 달지 않던 아이 였는데 말이다. 오늘은 사춘기 우리 아이를 이해 하는 시간을 좀 가져 보려고 한다.사춘기 시기는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중간과정에서 급격히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발생하는 시.. 2018. 8. 16. 길바닥에 분수가 나온다-대프리카 대프리카 흔한 풍경, 길바닥 분수를 아세요? 대프리카라는 말은 들어 보셨지요?대구가 너무 더워서 대구와 아프리카가 합쳐져서 나온 말입니다.여기 대구에 여름이 되면 특이한 장문이 연출되는데요그것은 바로 길바닥 분수에요.한여름 도심의 열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어제 제 차에서 찍은 온도는 44도 였습니다. 오후 3시 쯤이었는데요.차량 온도계라는 것을 감안해도 너무 더웠어요.그래서 대구에서는 처음 도로를 만들때 부터 중앙분리대나 중앙선 가로수에 분수를 만들어 놓아요. 여름 대구오시면 꼭 봐야 하는 장면입니다. 2018. 8. 15. 팥아이스크림을 먹다 일본 전통 붕어빵이 생각낫습니다. 팥아이스크림에 팥 들었죠? 그럼 붕어빵에 붕어는요? 여름의 끝자락 저녁 산책을 다녀왔습니다.동네 어귀에 아이스크림 백화점이 있어서 들럿습니다.역시나 예상대로 아이스크림 종류가 캬..... ^^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니구요.제가 평소에 팥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요, 팥아이스크림속엔 진짜 팥이 들엇어요.그럼 붕어빵에는 당연히 붕어 안들었겠죠. 다시 질문 드려봅니다. 그렇다면 붕어빵에 들어가는 팥은 어디까지 얼마만큼 넣어야 하는걸까요?이제 슬슬 추워지면 길거리에 붕어빵 포장마차가 하나둘 개점할껀데요.그 붕어빵들은 통상 팥이 머리에서 꼬리까지 다 들었을까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는 분도 계시고 주인마음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이제부터 진짜 오늘 주제를 터뜨려 보겠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일본이 붕어빵.. 2018. 8. 11. 노량진 컵밥거리 풍경 컵밥과 노량진 공시생 노량진 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입니까?누군가는 노량진수산시장이 떠오를것이고또 어떤이에겐 공무원학원이 또 다른사람은 재수학원, 전단지 등등이 떠오를 것이다.나는 10여년전 노량진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 그때를 추억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컵밥이다.그때는 노량진 맥도날드 앞에 컵밥포장마차가 즐비해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더 위쪽으로 사육신묘 쪽으로 이동한 모습이다. 내 기억으로는 예전이 더 맛있고 사람들도 더 많이 사먹었던것 같다.세월의 흔적이겠거니 했지만 10년전 노량진과 오늘 노량진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있었다 일단 그때 그 시절 이름 날리던 유명 강사들은 온데간데 없고 그리고 요즘은 재수생들이 별로 눈에 뛰지 않는다는 것도 특이하다. 또 그때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라 엠피쓰리.. 2018. 8. 9.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결론부터 말해 보겠다.삼계탕과 백숙은 같지도 않지만 차이도 없다.누군가는 이것을 삼계탕이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저것을 백숙이라고 한다.닭백숙의 준말이 백숙이다, 두가지 음식 모두 닭을 주 재료로 한다.여기에 찹쌀과 인삼같은 한약재 그리고 대추, 파, 마늘, 당귀, 밤, 은행 등등을 넣고 푹 삶아 내면 완성된다. 닭의 뱃속으로 이모든 것들을 넣고 푹 삶아내면 완성되기도 하고다른 방법으로는 닭을 삶을때 다른곳에선 찹쌀로 밥을 해서 닭육수가 완성된후 찰밥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어떻게 먹든 호불호가 있지만 어떻게 먹어도 정답이다. 담백하고 갖은 한약재의 향이 밥상가득 피어오르는 그야말로 무더운 한여름의 보양 밥상이란 말이다. 여기에 소금을 곁들이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밑간을 한터라 필자는 별다.. 2018. 8. 7. 눈 건강, 먼저 스트레스를 다스려라. 녹내장과 스트레스 그리고 생선초밥 만병의 원인이 따로 있겠는가 마는 필자는 첫번째를 스트레스로 꼽는다.뭐 의학적으로 상관관계가 딱 증명된것은 아니다.어디까지나 필자가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니 혹시 공감이 가신다면 좋아요 한번 놀러 주시면 그만인 글이다. 필자는 만 19세에 군대에 자원 입대 했다.자유분방한 10대를 보냇기 때문에 특히나 군대는 본인과 맞지 않는 날의 연속이었다. 딴에는 잔머리를 써서 운전병을 지원했다.내 생각에는 운전병은 운전만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논산 훈련소 4주를 마치고 후반기 교육을 갔을때 강원도 홍천의 제1야전수송교육단 줄여서 제1야수교로 후반기 교육을 갔고 거기서 처음으로 녹내장 증세를 느꼈다.(후방으로 갈줄 알았는데 전방이고 그것도 이번 기수에서는 최전방 GOP.. 2018. 8.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