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앱, 에버노트 대구 정기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에버노트를 처음 접한건 스마트폰을 처음 구입한 2010년 경이었던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막 대중화 되던 시기였는데, 구입한 삼성 스마트폰에 에버노트 무료 이용권이 있었던거 같아요. 아님 베이직이라서 무료사용이었던가요.
암튼요. 그래서 처음에는 디지털 기기를 좋아하는 저인지라 마구 마구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냥 메모장 대신해서 디지털 기기에 사용하는 매모장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데 본격적으로 사용한건 2014년 경일겁니다. 좀더 체계적으로 메모할 필요성을 느꼈고
또 자기관리 성과관리가 필요하던 차였습니다.
저는 평소에 플래너 사용 트레이너 활동도 해 왔던 터라 기록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때였지요.
그래서 좀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머지 않아 홍순성 소장님이 이분야 한국에서는 최고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래서 그분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디지털 관련 서적은 혼자서 독파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읽다보면 앞에서 언급한 것들이 막 잊혀지고
또 나올때 마다 새로운것 같고 해서 정말 혼란스럽죠.
그래도 끝까지 읽고 따라 했습니다.
제가 볼때는 한번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그리고서 자기만의 에버노트 활용법을 만들어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물을 팔때 처음에는 넓게 파는것 보다 깊게 일단 파고서 넓펴가는 방법이 좋다는 이야기 입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대구에버노트 모임은 매월 3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가지는데요. 이번에는 여름 더위도 피할겸 해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무한리필이 되는 식당에서 뭐 고기는 무한정 먹었네요.
먹다먹다 지쳐서 일어낫구요
이어서 찾아간 팥빙수 가게에서 또 배터져라 먹었습니다.
이러다가 먹고노는 모임될듯요.
암튼 매번 느끼지만 정말 유용한 모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혹시 에버노트에 관심있으신분들은 밴드에서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매월 있는 정기모임에 참석해 보세요.
따로 에버노트 강의도 준비한다니깐 기대 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아, 그리고 에버노트는 누구에게나 유용할텐데요. 특히 자료정리가 많은 학생, 고객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특히 잘 맞는거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지금까지 J_Hong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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