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패스
분위기 깡패, 영덕 카페 봄에 다녀왔어요.
J_Hong
2018. 8. 6. 15:23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할래?
영덕 하면 유명한게 영덕대게가 얼른 떠오를것이다.
그렇지만 필자는 카페 봄을 이야기 하고 싶다.
저도 역시 우연히 발견했지만
그후로 여러번 다녀왔다.
분위기, 멋진 뷰 이런걸 원한다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여기 강추한다.
대구 경북에서 드라이브 코스로 1일 데이트 코스로 딱이다.
영덕 간김에 대게를 먹던지 아니면 물회를 맛보던지.
암튼 그 곳들을 다 가보고 난 다음엔 꼭 여기 한번 가보길 권한다.
바닷가 바로 옆에 2층짜리 카페가 있고 바다를 바라 보고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환상의 장소다.
가급적 평일 또는 비수기를 권한다.
어디를 가든지 사람 많으면 즐거움이 좀 반감된다.
겨울에도 괜찮고
가을 하늘의 청량함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너무 잘어울린다.
사진으로 모두 다 보여 줄 수 없어서 좀 아쉽다.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것은 커피맛이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참고만 해라.
다른 음료는 괜찮은듯. 아메리카노는 암튼 내입맛에는 안맞다.
아래 사진을 시원하게 쏘겠다. 감상하기 바란다.
그리고 봄카페는 제주도 지디카페 옆에도 있다. 영덕 카페와 거의 비슷한 분위기다.
같은 사장님인지는 모르겠다. 암튼,
하지만 나는 영덕 카페 봄이 더 좋다. 사람이 적어서 말이다.
여기 주소 임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92 BOM CAFE
그리고 여기 tvn에서 어쩌다 어른 촬영지 이기도 하다.